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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는데 영숙이 누야가 방송에서 봤다면 맛을 봐야한다며 6시 내고향에 나온 종도형 방앗간에서 두 팩을 구입하였습니다. 송편과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쑥으로 만든 떡입니다. 지게에 싸리나무로 만든 반원모양의 담는 것을 바지게라 불렸는데 아마 모양이...

놀고 먹는 줄 알죠. 남편이랑 애가 다 나만 보고 있는데! 할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태준 : (수긍한다는 듯 끄덕이면) 지애 : 그러는 태봉씨는 뭐해요? (하다가 아차하고) 미안. 아픈 델 건드렸네. 태준 : 아픈 데? 지애 :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요. 백수...

돌리구" 후라이팬을 두개를 준비해 하나는 거실에서 하나는 부엌 가스레인지에서 파전을 익힌다. 현숙언니, 기순언니, 정숙언니 병금언니, 영숙언니, 건아언니 인순이, 귀녀, 수진이, 나... 열이 앉아 함께 먹었다. 건아언니가 이장님댁 결혼이라고 갖고...

완전히 떡이 된 새치가 꿇어 앉아 양길의 술잔을 받는다. 양 (소주 따르며) 쭉 한잔해.... 새 네 형님 양 그리고 그놈의 형님소리도 좀 빼고... 새 (보다가 쭉 마시는)... 양 내...미국서 돌아와갖고...친구도 별로 없고...그래서 날 따라다니는 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