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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떡으로 아침 식사. 역시 시간이 남아 대회장까지는 1.7km 걸어서... 그런데, 새벽부터 비가 온다... 아니 사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다... 하루 종일.... 방수 자켓위에 다시 일회용 비옷을 겹쳐 입고, 어떻게든 신발만은 뽀송한 상태로 출발할...

華山, 남악 형산 南岳 衡山, 북악 항산 北岳 恒山, 중악 숭산 中岳 崇山 등이 있는데, 이들 오악 중에 가장 중요한 산을 택하라고 한다면 대륙 중원 中原에 자리하고 있는 산의 지리적인 위치나 봉우리의 높이, 산세 山勢크기 등을 고려 考慮해 보면...

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地理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중간지점 이다. 이때 시간이 10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 여섯시쯤 출발 중간에 밥먹고 이곳 중간까지 4시간쯤 걸렸으니 정상까지 넉넉잡고 오후 네시면 도착할줄 알았다. 앞으로의 진행은 모른채 신발도 풀르고 맥주도 마시고 한참을 쉬어간다. 이때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