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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 이일 덕적도 나들이 2006.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에 직업이 바뀌셨나보다 모자쓰고 수건 두르고 간자미회 손질 하시는데 무지 잘 어울린다 전문가 같다 공기 좋은 곳에다 다들...회는 처음이라 입이 먼저 반응한다 탕은 원래 안먹으니 코에서 싸인보낸다 눈치빠르고 친절하신 왕언니 저쪽에 가서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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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1] 가자 안데스로! 2006.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러운 직업들이시다....^^*) 사실 한국서 미국을 거쳐 남미까지 가려면 비행기 타는 시간만 해도 20여시간이다. 인천-미국 13시간, 미국-페루 8시간, 페루-에콰도르-2시간 등등... (비행기 갈아타면서 기다리는 시간 다 합치면 30시간으로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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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던 손님 2012.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세지가 떴다. 어머! 스토리 웨이가 뭐여 더듬거리다 통화키을 꾹 눌렀다. 내가 못찾는 염치에 빨간윗옷을 입었노라고 알려주는데 알고보니 바로 앞에서 마주쳤다. 등잔밑이 어두웠다. 멋스럽게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리고 분위기를 풍기는 숲속향기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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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움직여라, 그러면 맑아지고 샘솟듯 행복” 2013.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산사 왕언니‘로 더 잘 통하는 그는 엄청나게 다양한 직함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그는 정치와 거리가 멀다. 1987년 전주교도소 불교 교정위원으로 사회활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그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가만있거나 일하러 움직이나 똑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