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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 만한 책으로 그 책을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따 논 당상 --> 떼어 놓은 당상]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올에 무슨 일을 하겠다고 발표하는데, 저만 발표하지 않습니다. 발표...

예전에 보낸 편지로 우리말 편지를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따 논 당상 --> 떼어 놓은 당상]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올해 무슨 일을 하겠다고 발표하는데, 저만 발표하지 않습니다. 발표하지...

넘는 것이 떼어 논 당상이라네요. 어떤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없이 진행될 것이란 의미로 '떼어 놓은 당상'이나, '따 논 당상'이라는 말을 합니다. '당상'은, 조선시대의 높은 벼슬인데, 어떤 사람을 위해, 꼭 어떤 사람에게만 주려고, 따로 떼어 놓은...

x)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가 심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겼다. TV를 지켜보면서 국민 모두는 금메달을 '떼어 놓은 당상'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처럼 어떤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이 진행될 것이란 의미...

논 당상 / 떼 논 당상/ 따논 당상/떼논 당상 이번 4월 11일 문제 해설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속담 문제 중에 떼어 놓은 당상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거기에 보니 가로 안에 따 놓은 당상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이 표현이 둘다 맞는 건가요? 전...

바른말 고운말> 273번 항목(?!)이 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대로 옮겨 적겠습니다. '따논 당상이다.' 또는 '따놓은 당상이다.' 라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잘못된 표현이고, 이 때는 '떼어 논 당상이다'라고 말하는...

떼어 놓은 당상이란? 그 일이 틀림 없이 확실하다는 내용을 두고 하는 말. '당상관 벼슬을 떼어서 따로 놓았다' 에서 유래가 된 것입니다. 당상관이란 정 3품 이상의 벼슬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정 3품 이상을 당상관, 정 3품 이하를 당하관이라고 합니다...

서브노트 강의 듣다가 궁금해졌는데 따놓은 당상 = 떼어 놓은 당상 이잖아요 그런데 ㅔㅓ-> ㅔ 해서 떼 놓은 당상도 맞는 말인가요? 국립국어원에 검색해봤는데 비슷한 질문은 있는데 "떼 놓은 당상"에 대해선 말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