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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총이) 우리 신자들 모두에게 함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은 보이지 않은 것, 은총이 모든이들과 함께 계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사때 또한 사제와 함께는 1975년부터였습니다. 사제의 영과 함께는 2017년 부터 사제의 영과 함께라고 하였습니다...

3세 교황께서 주교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임을 분명히 하고자 주교와 주교 아닌 사제의 인사를 구별하였습니다. 사제의 인사에 교우들은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라고 응답합니다. 바오로 사도께서 여러 공동체에 보낸 편지의 끄트머리에 이 표현을 많이...

묶어주는 사랑의 표징인 성체성사 안에서 여러 번 반복되는 인사말로 매일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가톨릭평화신문, 2024년 4월 28일, 변승식 신부(의정부교구 사목연구소장)]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두려움의 영. 영세로 축성되고 견진으로 당신의 인장을 받은 모든 이들의 삶과, 당신을 섬기려고 자기를 봉헌한 모든 주교, 사제, 부제들의 삶을, 당신의 신적 사랑의 샘물로 새롭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시대에 이루어질 당신의 계획 -- 그토록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