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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떠올려 보았다. 만약 이 폭염도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다면 아직은 누군가의 희생이 파국적인 결말을 연기시키고 있댜는 생각이 들 게다. 희생은 찰랑거리는 컵에서 버티지 못하고 흘러 넘치는 한 방울의 물이다. 나는...

내가 아니라 좌의정의 뜻이다 아 어쩌라고ㅋ 안 풀어주면 뒤진다 진짜ㅋ 아니 뭐 저런... 저것들 진짜 가만 두면 안되겠네 똑똑똑 좌의정님, 깜빵 갇힌 싹수없는 놈의 애비되는 사람인데 자식교육 제대로 못 시킨 제 잘못입니다 대신 사과드립니다 좌의정...

결말은 '뭐밍...🙄'스러운데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볼만하더오

근데 똑똑똑 하면서 순수한 인사 엄청 귀여웠어ㅠㅠㅠ 정말 순수와 젊음의 혈기가 잘 드러나는 인물로 연기한 것 같아🩵 그리고 처음에 혼자 확대한 듯이 커가지고 너무 귀여운 거야ㅋㅋㅋㅋㅋ 총도 인성오빠가 드니까 왜이렇게 작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