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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도 몰라요 몰라 몰라 이맛~~~~ 길이길이 간직하리 장맛 끝내줘요 배도 실실 고파오고 빠글 장에 밥 한 사발 해치울까 살찌는 소리가 저절로 들려오네요 감사 감사 헙니다 뚝배기 보다 장맛 이럴 때 써먹는 거라요 좋아요 좋아~~• 댓글0추천해요0 스크랩0

약간 작은 사이즈에 다리도 짧지만 덩치 큰 개들에게 맹렬하게 도전하고 자기 보다 어린 강아지들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워서 강아지들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인에게는 절대 복종하는 좋은 성품을 지니고 있는 걸출이입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입니다.

뚝배기를 닮고 싶다. 뚝배기처럼 담백하고 뜨거운 열정이 부럽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맘속에 금 간 뚝배기 하나를 걸어놓고 산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했다. 겉모양은 보잘 것 없지만 내용은 그만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려워도 차츰...

그야말로 서로 상반된 의미가 담긴 우리 속담이 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다'라는 속담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라는 속담이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다 라는 말엔 그릇(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물이 중요함을 강조한 말일 테고 보기 좋은 떡이...

대충 표정을 정리 하며 어색한 웃음으로 눈빛 교환을 한 후 쿵짝~ 음악에 올라 타고 덩더쿵~ 몇순배 돌고나니 어랏~? 뚝배기보다 장맛이로세~~싶은지 고분고분해진 이남자 서너곡에 손을 놓으려나 싶었는데 장이 다 쫄아 질 때 까지 지글보글 후르륵 냠냠...

뚝배기보다 장맛 솔이 꽃피는 봄날에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벼르던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쇗불도 단김에 뺀다고 꽃샘추위가 가시기도 전에 서둘러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괜스레 우울하고 별일도 아닌데 짜증도 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어부들의 든든한 한 끼 - 포항 물회밥상> <참을 수 없는 세겹의 즐거움 - 삼겹살> <갯벌에 핀 소금 꽃 - 곰소만 밥상> <뚝배기보다 장맛, 전주는 맛있다> <한우애(愛) 빠지다> <묵은지와 할머니> <족발과 콩나물 - 독일 이민 밥상> <게가 장독에 빠진 날...

뚝배기보다 장맛 주말인 토요일은 쉬는 게 좋지만 그래도 경기가 좋아야만 마음이 편한 것은 사실이다 요즘 경기가 안 좋다보니 토요일에 쉬게 되면 지방의 거래처가 다른 곳으로 뺏기기 일쑤다 그나마 토요일 격주 근무로 쉬게 되니 위안(慰安)이 되는데...

2022, 3, 12, 토요일 어른들이 뚝배기보다 장맛이라 했지만 난 반댈세. 장맛보다 뚝배기가 우선이라네 지저분한 음식점이라도 맛만 좋으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데 난, 아닐세 음식점이 깨끗해야 음식 맛이 난다네 친구가 선물해준 스타벅스 머그잔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