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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뚬벙 일시: 지금 날씨: 덥습니다 동행인: 독 대편성: 40 한대 엇그제 비 맞은 파라솔 말리러 퇴근후 잠깐 담궈봅니다. 파라솔 마르면... 바로 철수 하겠습니다 얼굴은 보여주라. 얼굴봤응게 철수합니다 철수 직전 한마리 더...ㅎㅎㅎ

개학 날 가져가지 못해서, 다음날 집에 와서 부랴부랴 모자라는 풀을 베다가 낫으로 왼쪽 새끼손가락을 너무 많이 다쳤다. 피가 뚬벙 뚬벙 떨어져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으나 아버지한테 꾸지람이 더 아팠다. 이튿날 아침 아버지는 “내가 오늘 건초를 학교...

천사나팔만이, 지금 것 유행했던 노래처럼 나팔꽃 인생을 불러 가며 지내고 있다. 그 꽃나무의 화분은 예전에 밑이 뚬벙뚬벙하게 뚫려진 양옆으로 손잡이가 달린 콩나물시루로 사용하던 옹기(甕器)에 흙을 담아서 만들었다. 그래서 줄줄이 주는 물도...

부는 陰山(음산)한 숲속엔 포럼 하게 옥잠난초도 피어나리라 듬성듬성 크게 망한 초 핀 둔덕 넘어 맑은 바람에 들꽃 향기에 온통 구름은 초록빛으로 변하여 하늘 나르고 산 뻐꾸기 울음소리 빠진 뚬벙에 청포 꽃 노랗게 피어나리라… 詩: 고은모래알/大雨

이 3촌간이란 건 최근에 알았다. 심현섭이 심혜진 집에 놀러가는 다큐를 보니 항렬로 고모란다. 뚬벙 블로그에서 본 글이다. 전두환에 이렇게 협력한 신문사 사장이 심상우인데 심현섭이 아들이란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다. 광주 사태를 덮고, 국회...

실고 해남으로 달려갈 애마는 물방울소리님의 큰 애마 오늘이 밤낚시 마지막일까 일행이 도착한 시각은 11시경 도착해 뚬벙 입구에서 애마가 웅덩이에 빠저 버리고 금요일 내린 비로 수로와 입구는 진흙탕 있는 힘을 다해 차를 구조하고 일행은 가방을...

뚬벙목욕! 뚬벙이나 연못에는 거머리가 널천지라서 홀라당 벗고 목욕하다보면 내 심보같은 거머리가 머시메들은 꼬추에 가시네들은 꼬치에 염치없이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머시메들이야 자기가 알아서 떼지만 가시네들은...

수 많은 낚시꾼이 있지만 희여리만 단 두번 담거본 화웅간척지중 엣날 선착장이 있는 뚬벙입니다. 열가구 정도 되는 마을을 질러 들어가 마지막집 노인네에게 막걸리 사들이고 허락을 받아 집마당에 차를데고 8/26일 저녁에서 8/27세벽까지 낚시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