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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실편지5] 한가을의 뜨락에서 순우추천 0조회 3924.11.02 09:00댓글 2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생기가 넘쳐나던 정원의 뜨락이 휑하니 스산합니다. 찬 이슬이 듬뿍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한기가 느껴집니다. 그나마 키가 크게...

울 뜨락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현관앞 골드피라밋> <참다래도 익어가고> <으름도 익어가고> <현관앞 파초도 위용을 뽑네고> <뜨락에 핑크뮬리도 물들어갑니다>

쌓이는 곳 목포 어느 길가에 가을이 화사한듯 슬픔미소를 짓고 빛아래 서 있다 사람들은 어디로 가나 무엇을 향해 가을의 뜨락을 지나 갈까 잠시 머물러 잎새하나 들고 가을을 위한 노래를 부르지 가을뜨락에 서면 이문세님과 김윤희학생의컬러버가 거기에...

생산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런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함께 사진한장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ㅠ 점심때 뜨락님 부부가 땀뻘뻘 흘리며 구워준 쫄깃한 소라맛도 잊을수 없을건데 이때가 아니면 먹을수 없는 요즘한창인 하모샤브샤브의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