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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적 사물 La chose freudienne/자끄 라깡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로이드적 사물 La chose freudienne>> 1955, 자끄 라깡 고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처럼 나타나는 즉시 몸을 감추는 그와 같은 여성의 수수께끼입니다. 관습의 요란한 의복 속에 나를 감추려는 남자인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난처함이 진실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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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sun(20) 비 라깡! 거짓말을 부탁해!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면 세상살기 힘들 텐데 그렇다고 아비 입장에서 제발 악하게 살라고 부탁할 수도 없고 이거야 원. - 프랑스 출신 철학자 라깡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타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즉 아버지의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은 속는 것이다. 속지 않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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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가족" 7주 차 후기: 사랑, 순간성, 그리고 모멸감 중심으로 (유재민)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설레임은 결혼 이후에 그저 사소하게만 다루어지는 것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라깡이 "사랑의 행위에 있어 결국 본인에게만 집중하게 된다"라고 한 래퍼런스를 근거로, 줄리앙은 그의 사랑의 윤리에서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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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한강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평론/이명희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버린 형부는 영혜가 약자임을 간과한 상태다. 유난히 영혜의 몸에 있는 ‘몽고반점’에 목숨을 걸었던 그의 심리를 자크 라깡의 [욕망이론]에서 ‘환상이 지닌 도착성을 해석하자면 그의 환상은 무의식의 경계 속에 규정되면서 가능해진다.’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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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역사를 보는 한 입장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심론) 또는 주지주의자들의 착각이라고 벩송이 여러 번 말한다. 이를 이어 받은 이가 들뢰즈이다. 들뢰즈는 프로이트와 라깡이 착각에 빠졌다고 말할 것이다. 철학사는 정태적 사고가 무너지고 동태적 사유로 나가는가? - 그렇지 않다. 정태적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