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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바람이 불다' `피리를 불다' `휘파람을 불다' `범행 사실을 불다' 등의 뜻을 갖고 있을 뿐이다. 대신...부피가 커지다'라는 뜻이 있다. `콩이 물에 붇다' `라면이 퉁퉁 붇다' 등이 그 예다. 그리고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부피가 커지거나 분량이 늘어나는 것은, ‘풍선을 불다’라고 할 때의 ‘불다’와는 전혀 다른, ‘붇다’가 기본형이기 때문...앞에 쓰이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 “체중이 불면”, “라면이 불면”과 같이 말하는 것들은 모두 잘못된 표현이고요. “체중이...

라면이 불다 물이 붓다 체중이 붇다?? 이거정리 좀 해주실분 잇으세요??ㅠ.ㅠ 써놓고도 뭐가 맞는건지....;;

라면이 불다.? 붇다. 알았던건데.. 갑자기 헷갈리네여.. 도움주세여^^

잘못 쓰는 것과 같은 유형으로 틀리게 쓰는 말은 참 많습니다. “라면이 불기 전에 먹어라” “물을 많이 부었더니 국수가 불고...얘기했듯이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를 뜻하는 말은 ‘불다’가 아니라 ‘붇다’이니까요. 또 “부침개가 눌지...

붇다맞는거같은데왜이리 어색하지 불다같아

카페, http://cafe.daum.net/cs11sz ⓒ 곰신 들어오면서 뭔가 이상한점 느끼지 않았어? 모카야~라면 불기전에 먹어라 '불다'는 바람이 불다에서만 쓰여!!! '붇다'는 물건이 젖어 부피가 커지는거야!!! 라면이 불다(x) 라면이 붇다(o) 그래서 이 문장은...

불으면 맛이 없잖아요. 라면이 불어 2인분이 되기 전에 신문을 집어치운 친구가 고맙기도 하지만, 그래도 틀린 말을 고쳐야죠...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라는 뜻의 낱말은, ‘불다’가 아니라, ‘붇다’가 그 원형입니다. 또, “분량이나 수효가...

내려갔다. 라면이 '불기' 전에 다녀오려고 서둘렀다." 위의 인용문에 나오는 '길러'와 '불기'는 자주 볼 수 있지만 틀린 표현이다. '길으러'와 '붇기'로 고쳐야 한다. '샘 따위에서 물을 떠내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는 '길다'가 아니라 '긷다'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