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프렌치답게 라미띠에의 가금류 요리는 아주 맛있습니다.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잘 구웠고, 채소로 감싼 다릿살 콩피는 보다 그윽한 오리의 풍미가 오리기름과 어우러져서 깊은 맛을 내줍니다. 오늘의 디저트 - 바슈렝 (Vacerin...

그런데 가격은 얼마죠 ? (순간 표정이 굳으며) 아 . 하 . 하 . 잠시만 .. 동료들에게 먼저 물어봐야 겠네요 ..... 나중에 다시 전화 할께요 ...(서울말의 압박) 아 쉬~~~~ 야 ......윽수로 . 비싸 침질질 : 얼만데 ? 내숭녀 : 16만원이라칸다 .. ㅡ,.ㅡ...

사람에겐 아쉬움이 좀 많이 남네요.... 벌써 메인이야??? 헐...^^ 하지만, 아래 w124형님이 올려주신 라미띠에와 이곳을 다 가본 사람들에 의하면.... 가격대비 아따블르가 좀 더 괜찮네... 라고 하네요... 가격 대비요... 라미띠에는 15만원선이죠...

경쟁으로 가격이 뒤로 갈수록 경매가가 올랐습니다. 요즘 다른 곳에서 자연산 대하새우를 kg당 50,000~55,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박리 다매의 판매 방법으로 다른 곳의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