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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인 사파리 오렌지를 보고 욕구에 불타오르기 시작했지요. 알아본 바로는 이미 구형이 단종되던 시기라 이리저리 기웃거려...촉에 대한 로망은 지울 수가 없었지요. 많은 분들이 각인을 하지 않는게 더 예쁘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때 아무것도 모른체로...

품종은 라미 사파리 샤이닝 블랙 EF 닙입니다. 키위백작님은 스타일리쉬한 사람이니 샤이닝 블랙이 잘 어울릴 겁니다. 각인은...... 제 알스타에 한 것처럼 영문 고딕체로 하려 했습니다만...... 그랬다가는 'Earl. Kiwi'가 너무 빛을 볼 것 같더군요...

볼펜이나 샤프보다는 왠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꼐 가끔 만년필을 사달라고 졸랐지만 부모님은 요즘 만년필을 누가 사냐며 사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년필을 거의 잊어먹고 있었었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정말 친한...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샤프도 파인 바리오와 같이 녹색 플라스틱으로 된 파버 카스텔 제품만 고집했더랬습니다. 지금은 스태들러나 펜텔도 씁니다. 아무튼 그런 기억 때문에 144 봉인 이후 처음 산 만년필입니다. 144와는 거의...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특별한 기념품. 끊임없이 회상되는 감동: 매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깊은 인연을 맺는 소통: 단순한 선물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 아션기프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