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라일락 꽃향기 민문자 아! 향긋한 냄새 해마다 이맘때면 그윽한 향기 우리 아파트 싱그럽게 해주는 나무 정문과 후문에 서서 활짝 웃는다 대학생 외손녀가 태어나던 날도 이렇게 좋은 향기를 뿜어내더니 그녀는 꽃처럼 앙증스럽게 예쁘게 잘 자랐다 미스...

아침 산책길 ~ 길갓집들 몇 집에 심은 라일락이 꽃이 활짝펴서 라일락 향기가 온 마음에 평온학고 잔잔하게 번진다.

봄을 느으껴어~ 보아요~ 유후~ 손 입에 넣지 않아요~ 여기 봐요 앞에 보고 걸어요. 참새짹짹? 참 이쁠 나이입니다.ㅋ 식사 하셨습니까~형니임?

머잖아 그윽한 향이 풍기는 라이락꽃이 만개하겠지요? 미리 그향기에 취해보셔요 느낌이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해도동 정** 어르신댁 마당한켠에 라일락꽃이 이뻐서 찰칵~ 날마다 꽃잎을 비로 쓸어 담는 답니다.

라일락 꽃향기 /송암 이영상 라일락 꽃향기 실바람 타고 코내음 스미니 그리운 얼굴 미운껍질 모두 벗고 꽃문 열어 밀어내는 꽃향기 보리빛, 흰빛, 붉은빛 바람결에 흩어져 날리니 기쁨에 취해 향기에 취해 어지러운 나의 봄이 향기 속에 숨어 웃다 삼색의...

그녀 볼수록 불꽃 달아올랐다 맑은 햇살은 쏟아지고 티 없이 고운 해맑은 연보라 꽃잎에 유혹하는 라일락 꽃향기에 취해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 라일락 꽃잎이 떨어지면 /황광주 바람은 의미 없는 발걸음을 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