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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2차파종(6/4) ◎고춧잎 따고 2차 줄치기 ◎감자물주기 토욜은 아내가 따로 모임 참석이 있어 아침일찍 보내고~ 아직도...둘러본 후 농장을 가기로~ 도망가는 땅이 아니니 심어놓은 라일락 나무와 잡초가 함께 어우러진 것 말고는 변할게 없지만...

2020년 늦가을에 움튼 라일락을 캐서 화분에 키우다 2021년 6월에 운산 화단에 옮겨심었지요. 함께 있는 동안 날마다 물주기를 하며 라일락이라 불렀지요. 꽃피우며 향기까지 나눌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그런데 남편과 큰올케언니가 라일락이...

속죄의 길은 어느 만큼 미려한가 - 시와 정신, 2012년 봄호 라일락 [고진하] 하지만 세상의 어떤 지극한 보살이 있어 천 개의 눈과 손마다 향낭(香囊)을 움켜쥐고 나와 천지를 그윽하게 물들이는 너의 공양을 따를 수 있으랴 - 얼음수도원, 민음사, 2001...

계곡물은 자연의 청정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길게 이어진 단풍 터널은 오대산의 가을을 오롯이 품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듯 선재길은 오대산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힐링 코스로, 걷는 이마다 깨달음과 치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