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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 향기의 추억 어디선가 소쩍새 울음이 들려오고 라일락 꽃향기가 고운 바람결에 실리어 오는듯한 봄날입니다. 라일락 꽃 향기의 추억은 그 옛날, 동숭동 문리대 캠퍼스 도서관과 4.19탑 사이에 하얀색 보라색으로 흐드러졌던 그 꽃이 떠오릅니다...

라일락 향기에 반하다 / 김선화 고즈넉한 산책길 라일락이 꽃망울 터트리며 그윽한 향기로 나를 부른다 수줍은 새색시처럼 발그레한 라일락꽃이 어찌나 예쁘던지 입맞춤을 해버렸지 아! 글쎄 그랬더니 꽃향기를 뿜어내며 유혹하네 그러니 누구나 반할 수밖에

라 : 일락 곱게피는 계절이 돌아오니 일 : 찌감치 꽃아씨 마중하려 대기중 락 : 락한 꽃송이 보라꽃 하얀꽃 모여 향 : 수처럼 그윽한 향기 코끝을 간질 기 : 가찬 향내의 예쁜꽃 수수꽃다리

라아락꽃도 아름답고 향기도 너무 아름다워 최고입니다 등나무 밑에 있으면 시원하고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죠~ㅎㅎ

아! 라일락 향기가 참좋다!

함께 걷던 그 옛날이 그리워라 아~ 고이고이 간직해둔 나의 사랑 나의 사랑아 꽃 지고 세월 가도 그대만은 영원한 나의 사랑 라일락 향기 바람결에 흩날리는 오월이면 옷깃에 감추어둔 그대 향기도 더 짙어가고 꽃그늘을 함께 걷던 그 옛날이 그리워라 아...

○ 산행일자 : 2024.05.18(토) ○ 산행코스 : 야은체험관~대혜폭포~할딱고개~철탑~현월봉~쌍거북돌탑전망대~약사암~용샘~마애석불~오형돌탑~원점 ○ 산행거리 : 9.5 km ○ 날씨 : 맑음 당일밤 설악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멀리 가기는 그렇고 오랜만에...

라일락 꽃망울 터지면 보라 향기 진동하는 오월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향기로 말하는 꽃 樂園 한 복판에서 반드시 피어날 사랑스러운 보라 꽃 꽃보다 알싸한 향기가 으뜸인 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는 오월의 꽃 기분 좋게 풍겨 와 향기에 매료되는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