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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나로그사에서 파엠시리즈라구 '엠블렘사가'라 이름을 지었는데... 님 말씀대루 닌텐도에서 소송걸어서 '티어링사가'로 이름을 바꾸고 류난의 머리색을 파란색에서 갈색으로 바꿨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파엠시리즈의 하나라고 알고 있는 듯 한데...

이제 누가 우승하냐가 중요한게 안니라 제우스 오너 파엠싸움이다 제우스가 우세한데, 막경기 오너 40킬 인섹킥 댄디킥 다때리면 오너 파엠 가능?

남았던 거 같습니다. 매턴 시작시에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파엠치고는 난이도가 낮아진게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어려운 국면에서 어떤 배치로 이 난관을 뚫고 나갈까 라는 고민과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기쁨을 몇 번이나 맛볼 수 있게 해...

슛어라운드 장소에서 인터뷰 했나 봅니다. 영상에서 1분 50초쯤에 보시면 요즘 나오는 말인 '시리즈 지고 파이널 mvp가 되는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으니 별로 기쁘지 않고 우승은 팀이 보상을 받는 것이다? 라는 내용의 말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