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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포엠은 멤버들이 가진 목소리와 조화부터가 되게 드라마틱해서 반주에 들어가는 악기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장점이 극대화되는 그룹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 정말 좋아했던 무대였어요. 이번 두 곡도 역시나 이유는 모르지만...

다해주시는 라포엠 🙈 성훈님 아베마리아만 들으면 이제 날아갈 수 있을것같아요 👍👍👍정말 감이 확 왔어요 라포엠 덕질이 제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덕질이 되리라는 걸

이런 날, 이네싸 갈란테 음성으로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듣노라면 드높은 가을하늘에 닿아 있는 맑디맑은 기도와 같다는...집중하는 편이 아닙니다. 주로 의식하는 부분은 빛깔입니다. 우리가 라포엠의 노래에 빠지게 되는 이유도 바로 그들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d4xXvF2ukY https://www.youtube.com/watch?v=FsqSxDBlVh0 https://www.youtube.com/watch?v=Ukf55qpw4rI https://www.youtube.com/watch?v=bSJW6fCNK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