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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 라프로익 10년 43% 가격 : 90,000원 (수원 주류상회be)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3도 글라스 : 리델 비늄 꼬냑 헤네시 안주 : 물, 전여친 생각 오랜만에 위스키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칼테일에 좀 빠져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며...

음 토할 것 같아 만큼 적당히 더럽고 적당히 찌질하면서 웃긴 표현이 없는 것 같아. 탈리스커. 발렌타인. 라가불린. 라프로익. 🤨 다른 위스키 종류는 저런 묵직한 느낌이 안 나 조잡해보이잖아. 해 봐, ㅆㅂㅅㄲ야 해 보라고, ㄱㅅㄲ야 해 보라고...

생각해본다면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피트 위스키를 추천드립니다. 국내에 40~50만원 하는 옥토모어도 2만엔정도면 가능하고 라프로익, 라가블린, 보모어, 아드백의 상위 버전도 보이면 괜찮을겁니다. 쉐리 캐스크 좋아하시면 글랜드로낙 고숙성, 글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