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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로 오인하여 막스와 함께 있는 것에 더욱 광폭해져간다. 막스는 마침내, 앨리스의 정체를 알고 크게 실망하지만 그녀가 남기고간 일기장을 읽으며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두 여인과 한 남자의 어긋난 사랑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결말을 가져오는데...

유럽영화를 보려고 하는것이기에 상당히 스스로 영화를 선택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부탁드립니다 ㅋㅋ 감명깊게 보신 작품이나 아주 유명한 작품을 알고 계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될 수 있다면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적이거나 라빠르망과 같은 결말...

하는 마음에 봤는데 역시네요 -.- 소문을 듣자하니 두개의 영화가 결말은 다르다고 하더군요 벌써 헐리우드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라빠르망의 결말은 모라고 해야 할까... 사람 뒷통수치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요기서부턴 결말내용이니까 원치 않으신 분들...

벨루치의 또다른 출연작인 라빠르망이라는 영화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라빠르망의 처음부분을 보면서 다소 지루...몇번씩 앞부분을 확인해보고 생각해 봐야했다. 결말은 다소 허무하게 끝났다고 할수있겠지만, 내입장에선 결코 허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