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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고 화장솜도 바쁠 때 아침에 모두 적셔놓으면 좀 찝찝했었는데.. 관리시 사용한 오일 많이 뭍은 수건부터 가운등 예전에는 피존에 퐁퐁에 락스에 매번 삶으면서 사실...이것저것 다 해서 좋긴했지만 귀찮고 냄새도 싫고 일단 예민 고객들의 트러블에도...

내놨구나. 빨기전인데 잠깐 빌려써도 되겠지?" 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물기를 조금씩 닦았어 근데;; 부드러워야 할 수건에서 딱딱한 밥풀 느낌이 나는거야 뭐지 ..;;; 하고 보니까 쌀벌레 구더기 죽은 시체랑 번데기들이 10개정도 다닥다닥;;;;;;;;;;;;붙어...

하려면 빨기 전 우유에 담가둔다. 빨래할 때 마지막 행굼물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손톱 윤기나게 하려면 메니큐어를 지우고 나면 손톱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다. 이때 치약을 칫솔에 묻혀 닦아주면 손톱에 윤기가 난다. 옷에 커피...

신기하더라구요. 락스를 넣은 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 가루를 준 친구에게 냉큼 전화했죠. 그 가루 머야? 이름이... 수건이 정말 뽀얘졌어... 그리하여 만나게된 과탄산.... 그 친구도 아는 언니가 산 과탄산25kg 푸대자루에서 얻어온거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