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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식당에서 세가족 죽마고우들이 만나 아구찜으로 점심을 들면서 안부를 나누고 추억을 나누었다. 오늘 아구찜은 한용친구가 아구찜을 추천하여 아구찜 맛이 좋더구먼. 세월 빠르구나. 다들 나이들먹어 석양의 시절에 건강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얐지...

이 식당주인님의 높고 넓은 참뜻을 얼마나 알까? 부디 챙겨주면 좋으련만 ! ‘종갓집’이란 본래 돈 벌이와는 무관한 우리민족 전통의 자랑스 런 선비를 길러낸 위대하고 성스러운 이름이지만… 종가(宗家)는 맏파의 집안, 즉 큰집을 말하여 맨 윗분의 집...

2월 13일(목) 11시 30분, 대딩친구들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2번출)에서 만나 함께 던던 동대문점 7층 '애슐리퀸즈'란 부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애슐리퀸즈'(7층)에는 약속시간(11:30)에 입장,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값은 평일런치(19,900원...

조화가 좋았구요 다른 식당에서 미나리전 시키면 미나리를 토핑하듯이 주는게 무척 맘에 안들었는데... 이곳은 밀가루는 아주...특히 오랜만에 만난 김치(비록 부추지만)가 너무 반가웠어요 ㅎ 한국사람은 역시 김치가 정답이구나.. 란 생각을 하며...

三乎)’란 『논어(論語)』 학이(學而) 편의 ‘남을 위해 일을 계획하되 불충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교제함에 신의를 잃은 바 없었는가. 전수받은 바를 익히지 않은 바 없는가[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에서 그 의미를 취한 것이다...

석인성시(惜吝成屎)란? "계란 하나에 300원 입니다" 라고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비까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저희가 부대찌개집 진상인가요'란 제목의 글이 화제다. 글을 쓴 A씨는 휴일이던 지난 1일 무한리필...주문은 없다"고 했다. 인원 수대로 시키라는 말이었다. 옆에 있던 식당 관계자조차 "아기인데 그래야 하느냐"고 했지만 그...

기) 란 ? 기운 기 字(자)라고 표현되는 기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氣 자 에는 쌀 미 자가 들어갑니다. 즉 기운을 차리고 기운을 낼 때는 곡기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몸속에 흐르고 있는 기! 본적도 없고 만진 적도 없고 실체도 보이진 않지만...

밥바라기' 를 구입했는데, '이 책 필요하시면 1,000원 주세요' 라고 써놓은 문구로 당신의 성품을 짐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식당을 나올 때 할머니란 이름보다는 어머님이 어울릴 듯싶어 "어머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