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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놓치지 않기로 유명한 <랜섬>, <파 앤 어웨이>, <분노의 역류> 등을 만든 론 하워드가 맡았다. <글래디에이터>로 톱스타 자리에 오른 러셀 크로우가 이 수학천재 존 내쉬를 연기했고, 이밖에 내쉬의 환각 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에드 해리스와 부인 역...

속편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다 윌 매비티 (넥스트 직 픽처) 1편의 몰입도와 감정적인 여운은 없고 폴 메스칼은 1편의 러셀 크로만큼의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댄젤 위싱턴의 돋보이는 간만의 역대급 연기가 엄청나다 에릭 앤더슨...

이렇게 만들거면 왜 만들었나.... 주인공이 전작 러셀 크로우의 포스에 비비기는 커녕 발톱때만도 못 따라감 주인공의 행동이 하나같이 멋대가리 없고 맥아리가 없음 하는 행동들도 존나 ??? 만 남음 아니 영화가 설명을 안해주는건 아닌데 납득이 안됨...

수 있단 말인가. 영화관에 가기 전에도 나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적으로도 글래디에이터에서 '러셀 크로우'의 위상과 그림자는 너무나도 크고 깊었다. 그래도 기대감을 안고 영화관을 찾아갔다. 주말밤 심야에 상영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