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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이 주식회사 럭키로 이름을 바꿨다. 70년대까지는 '럭키그룹'으로 불렸지만 전자 업종의 비중이 커지면서 84년 '럭키금성그룹'으로 개칭했다. 영문 약자인 LG로 다시 바꾼 것은 95년이다. 웃는 얼굴 모양의 로고도 이때부터 썼다. 얼굴 모양을...

1995년 럭키와 금성의 이니셜을 딴 LG로 회사명을 변경한다.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시작한 지 48년 만의 일이었다. LG는 영문자 LG와 함께 ‘미래의 얼굴’이라는 독특한 심벌을 함께 사용했다. 이 심벌마크는 L자와 G자, 그리고 동그란 점을 활용해...

GoldStar란 로고는 내게도 익숙하지만 포스터 물감(?)을 연상시키는 초기의 LG 화학 로고는 생경하기만 하다. 화장품을 생산하던 럭키 화학과 라디오를 만들던 금성의 결합이 지금의 LG전자가 만들어진 초석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

Goldstar’ 로고도 함께 찍혔다. 미제 제니스(Zenith) 라디오가 한국 시장을 한창 휩쓸던 때였다. 그러나 금성사는 예상치 못한 시련에 맞닥뜨렸다. 수요층 대부분이 외제만 선호하는 데다 밀수품의 기승으로 판매가 부진했다. 3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던...

배경 럭키금성상사(지금은 LG상사), 내가 1984년 초 입사했으니까 4년차 사원으로 다른 회사 같으면 대리급이다. 하지만 회사는 그룹차원에서 <대리>라는 직급을 두질 않고 있어서 신입 딱지를 겨우 때어낸 중고참 사원 신분이다. 당시 근무하던 화학품부...

연휴가 끝난 4일 아침 신문의 전면 광고에서 풀렸다." 럭키금성이 LG로 바뀐다"는 LG그룹의 광고였던것이다. 그리고 LG의 출범과...전 미소가 일품인 얼굴무늬 수막새가 글로벌 기업의 로고가 되다니 참 기쁘고 반가웠다. 수막새는 기왓장이다. 우리 조상...

탱크가 달려온다. "와르르르~~크르르르~~" 정말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 로고를 보니 지금의 엘지전자 전신인 왕관형의 "럭키금성" 로고이다. 우와!~~ 완전 골동품인데.... 소음이 장난이 아니지만 그래도 냉기는 제법 나온다. 너무 힘들어서 밀월여행의...

창립된 '락희(樂憙-즐거울 락, 기쁠 희) 화학' → Lucky 1958년 창립된 '금성사' → Goldstar 둘이 합쳐 럭키금성 줄여서 LG. 4. 최근 로고를 바꾼 롯데 신격호회장이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좋아했고 등장인물인 샤롯데에서 그룹명을 따옴...

변증법에 입각한다) 금성-삼성-태양(천황)=금성과 삼성은 태양에 의해서 빛날 수가 있다. 금성이 로고를 LG(럭키금성)로 바꾸고 대신에 GS가 골드스타=금성의 로고를 받는다. 형식적으로는 다르다고 하더라도 LG家와 GS家의 집안관계(구씨家와 허씨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