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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일지도 -- 빅 클럽으로 한번 가보자!-- 레반도프스키도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듯!-- 레알 가면 딱 어울릴듯한데-- 비니시우와 손의 양날개 활약!-- 꼭 보고싶다!-- 박지성, 손흥민 재계약 놓고 팩트폭격!…"기사를 만들어내는 게 분명 있다...

오늘 새벽 엘클라시코 본 사람들은 다들 역시 레반도프스키, 역시 야말, 역시 하피냐를 외칠 테지만, 정작 내 눈에 들어온 건 바르사 우측 센터백 파우 쿠바르시였음. 고작 2007년 생, 라민 야말과 같은 17세 이면서도 그런 훌륭한 라인 컨트롤이라니...

보면, 바르사 수비진까지 다 합해도 리커버리, 볼경합 승리횟수 등등에서 다 1위일 걸? 심지어 김민재 상대는 저 유명한 레반도프스키 였는데도, 10여 차례의 경합 상황서 김민재가 진 건 한두 번 정도일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이 4대 1로 깨진 건...

어휴 기레기들 "김민재, 고맙고 미안해!" 인간계 최강 레반도프스키, '경력 통틀어 가장 손쉬운 골'로 통산 700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간계 최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연관된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