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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인물은 역시 조.... 영화 속의 조는 딱 내가 상상했던 조의 모습이었습니다. 영화의 장점은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그 시절...

개, 책상 한 개, 연갑(硏匣) 하나, 지팡이 한 개, 침구, 돗자리, 향로, 혼천의를 두었다........ (후략)” 이렇게 퇴계는 주자처럼 도산에 은거하여 도산(陶山)이란 호를 짓고 ‘도산십이곡’을 읊었다. 두보와 도연명의 시를 좋아한 퇴계는 만년에는 주자...

진은 책상위의 수정구처럼 금색 빛을 내고 있었다. “벌써 오는 거야! 대체 이 시간에 누구길래!” 곱슬머리 여자는 급하게 자루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납작한 원형 타리스만(부적) 네 개를 꺼냈다. 금색 빛은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여자는 황급히...

승후가 책상을 앞으로 넘어뜨리며 일어섰다. 그넘은 그렇게 서서 날 노려보다가 소릴질렀다. -야!! 황송휘!! 시끄러! 시끄러서 잠을 못자겠잖아! 그리곤 재경이를 필요이상으로 거칠게 밀치곤 나가버렸다. 쟨 또 뭐냐. 근데 쟤 지금 내 이름 불렀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