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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로자의 인문학 서재 : 이현우 산책자 427쪽 100자 서평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많은 책의 편력에 어지럽기도하지만 그만큼 좋은 책을 비평하며 비틀어보는 안목에 놀랐다. 인문학적인 소양이 우리 삶에 어떤 질적인 행복을 주는가에 대한 심층적...

서평꾼 이현우 씨가 독자에게 두 권의 책을 내밀었다.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와 『그래도 책 읽기는 계속된다』다. 세계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필명이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꼴리니코프의 애칭이라는 걸 알 것...

건 '빨간 약', 그리고 공산주의!" (...) 로쟈, '로자 룩셈부르크' 아닙니다! 지난 9일 저녁, <프레시안>과 KT&G 상상마당이 함께...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자음과모음 펴냄)을 쓴 이현우 한림대학교 연구교수가 초대되어, 사회자인 도서평론가 이권우...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나라에서는 출판될 가능성이 눈꼽만큼도 없는 책들에 대한 서평마저 읽어야 한다는 말인가. 서평가 로자 이현우에 따르면 비평과 서평의 차이는 비평은 이미 책을 읽은 사람들을 위한 글인 반면 서평은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