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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조금 쌀쌀했지만 낮에는 더웠던 날 오늘은 아침부터 설레는 날이다. 왜냐하면 오늘 롯데월드에 가기 때문이다. 롯데월드에 들어가서 귀신의 집을 물어봤는데 11세는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쉬웠다. 처음에는 바이킹을 탔다. 줄이 엄청...

귀신이 무서운거아니야 나 롯데월드 처음가는 거였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뭐먹었는지 퍼레이드머했는지 귀신의집가기전후 뭐했는지 다기억나거든?? 근데 딱 귀신의집기억만 없어 나그래서 안간줄알았는데 친구가갔다고 개정색하면서 내용까지얘기해줬어...

그 귀신이 '저기요 . 저기요.' 이러면서 우리 부르길래 우리가 뒤돌아봤더니 그 귀신남자가 우리한테 와서 '밖에서 욕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방금 욕했어요? 욕 하지 말라고 했잖아' 이러고 엄청 정색해서 나랑 남친 분위기 뻘쭘했음 ㅠ 그뒤로 귀신의집 안감

귀신 튀어나오나요? 진짜 무서워서 못가겠어요ㅠ 5월달에 롯데월드가는데 못가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