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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안창욱,강성수,류경수, 한수환,다도해, 구본호, 유정석) 위 치킨 매뉴는 맵삭치킨 입니다. 앞다리 살로 만들었다나...하이 좋습니다. 정석형님과 회장님이 한잔더를 외치며 남고 집으로 해산.. 느낀점 : 뛰는거 힘든데 왜 뛸까?...걸어가면...

나 류경수라면 그럴 수 있을지 마음을 열어봅니다. 그러나 부끄러운 마음에 자책해봅니다. 갑식이 친구는 서울로 갔습니다. 지난...볼품없고, 냄새나고, 없는 이들이 찾는 허스름한 연탄구이 집에서 소주잔을 맞딱드리며 웃움도, 힘도 없는 조촐한 이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