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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류시화 저자(글)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류시화 시인.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하다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오쇼,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바바 하리 다스,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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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2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점 없어졌나 봅니다. 또 하나는 신춘 문예로 등단했는데 결혼도 않고 60대를 넘기더니 10여 년 전에 세상을 떴습니다. 그도...하지 않고 독불장군처럼 살다가 갔습니다. 아마 류시화도 그때쯤의 문예 장학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제도가 오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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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후회의 동물인 것 같구나. 결혼을 고민하는 이에게 결혼을 해도 후회이고 안 해도 후회이니 하라고 조언하는 경우가...후회할 것 같은 경우가 있을 때 너희들은 어떻게 할 것 같니? 류시화 님께서는 해 버리라고 하는구나. 아빠도 그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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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의 시---류시화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족 편지쓰기를 끝나고~ 작년에 결혼하고서도 대학때부터 독서토론회 이끌어 가고 있는 큰딸이 내게 읽어보라고 손에 쥐어쥔 시집 "쉼이 필요할때 꼭!!" 아침 눈뜨자마자 소리내어서 읽어보라고 했다. 마음챙김의 주제에 맞게 육성으로 시를 나에게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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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류시화 번역] 2005.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판본 [예언자]에 수록된 칼릴 지브란의 그림(1923) 그때 알미트라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스승이여, 결혼은 무엇입니까. 그가 말했다. 그대들은 함께 태어났으니, 영원히 함께 하리라. 죽음의 흰 날개가 그대들의 생애를 흩어 버릴 때에도 그대들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