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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홀로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나무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지만 나만 홀로 끝없이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집을 짓지 않은 까닭이다. (류시화·시인, 1958-)

류시화 시인은, 얼마 전 명상 모임에 초대받은 자리에서 한 참가자가 내게 질문했다. “눈 감고 앉아 자신의 호흡을 주시하고 요가 수행을 하는 일이, 이 문제 많고 복잡한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삶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이 내 본연의...

숲 -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 예스24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의 류시화 시인이 15년의 긴 침묵 후에 펴낸 세 번째 시집. 그동안 시 발표와는 거리를 둔 채 명상서적을 번역 소개하거 www.yes24...

배를 빈 배로 만들 수 있다면 아무도 그대와 맞서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그대를 상처 입히려 하지 않을 것이다. - - 철학자. 장자 (전국시대 송. 기원전 369/286) 토마스 머튼, 번역.(로마 가톨릭 수도사.문필 저술가. 1915-1968) 시인 류시화 의 잠언...

마침표를 찍지 말라 인도 우화집 류시화 저자(글) 더숲 · 2019년 12월 06일 시대를 초월한 100편의 보석 같은 이야기! 류시화 시인이 생의 절반을 인도를 여행하며 읽고 들은 우화와 설화, 신화, 그리고 실화를 담은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지키는 사람들의 경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알찬 내용. 책을 덮으며 무지개사람들, 무지개전사들을 꿈꾸게 한다. 류시화 시인은 라즈니쉬를 비롯해 인도문화에 경도된 청춘을 시작으로 인디언과 하이쿠 등 우리 사회에 아직 소개가 부족한 분야를 탐색...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작가소개)류시화시인.번역가.1958충북옥천 출생.본명(안재찬).1980 시 '아침' 등단.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류시화> 1958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안재찬이다. 류시화는 시인이 작품상에서 사용하는 필명(筆名)이다. 대광고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1980년 한국일보의 신춘문예에 '생활...

#또다시 류시화 시인 류시화 본명: 안재찬, 1959년 옥천 출생. 대광고교, 경희대 국문화 학사.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생활' 로 등단, 시집으로 1991년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1996년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2012년 나의 상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