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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바람이 흔들린다면 너는 꽃(류시화시인의 시집)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선화 / 류시화 바다로 향하는 산책길 한 여인이 들판에 웅크리고 앉아 호미로 흙을 파고 있었다 아직은 이른 봄. 농사 일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쳐다보자 동작을 멈추고 수선화를 묻는 거라고 소리쳐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판 이곳저곳 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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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집을 보고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류시화는 인도에 가서 명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의 시는 깊이가 있고 많이 생각하게 한다. 책장을 정리하다가 오래 전에 사두고(23.4.18) 읽다만 시집을 꺼내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란 시도 있다. 역시 삶의 본질을 꽤뚫어 보고 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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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읽고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랫만에 만난 류시화 시인의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오늘은 그 바람에 흔들리고 싶다. 꽃이 되고 싶은 날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읽고.hwp 115.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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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 류시화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정성 -삶 속에서 심호흡이 필요할 때가슴으로 암송하는 시들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www.yes24.com 류시화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수오서재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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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시집 Fausto Papetti - Just That Same Old Line(가방을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