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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눈씨뻘겋게 업하고있는 시지프 몇자올립니다..-ㅁ- 200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 뜨겁고 8월의 햇살보단 덜부담스러운 어느덧..2004년 6월이네요; 올해 반년을 머하면서 후딱 보냈는지 ㅎㅎ 생각해보면 리니지2한 기억밖에는 없네요 생애서 가장 소중한 시간일지도모르는 20대 ...딱중간을 조금..허무하게보내는건 아닐까하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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