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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농구를 너무 잘해서 빌런 아닌 빌런이 되어버린 허훈 역을 맡은 이석민 배우도 명지대 선수 출신 실제 롤모델도 허훈...배우들 선수들 감독들 그리고 여시짱(나) 다들 리바운드에 진심임 농구인들이 봐도 쫌 치네(?) 할 만한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집중됐다. 허훈이라는 리그 최고의 야전 사령관이 없을 때, 과연 국가대표 윙 포워드 양홍석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위닝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팀 공격의 절반 그 이상이던 가드가 없을 때, 양홍석은 승부처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부분...

있어서 리바운드 영화 관련 홍보하는 부스가 있었는데 후기에 써야지하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직장은 강동구.. 집은 강서구라.. 집에서 들려 쿤보 유니폼을 입고 짐도 빼니 4시 50분에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다시 직장 근처인.. 송파구 잠실역으로...

처음으로 뛴 정식 경기에서 엥 3점슛 넣어버림 식스맨의 반전 그 뒤로도 골 슝숭 넣음; (저때 당시 용산고 상대팀이었던 허훈이 실제로 매니저?같은 일반인인줄 알았다고 함ㅋㅋ) 근데 사실 끝판왕은 강코치 고교농구 MVP출신의 공익근무요원이었던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