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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랑 전도연 보러 간건데 역시 연기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음 개맛도리 ㅋ 근데 남배우 입에서 ㅅ ㅣ ㅂ ㄴ 소리 계속 나와서 눈살이 좀 찌푸려졌고 내용이 너무 루즈해 결말도 걍 허무 그 잡채 그냥 파일럿이나볼껄 좀 후회했어

마지막에 총을 내놨잖아 둘 다 하나는 리볼버 하나는 자동궈총 총소리는 자동권총임 그니까 락이가 형사 쏜 거

거치적거리는 리볼버를 빼내 대충 던져놓고 물었다. "…이거, 어떻게 쓰는 건지 알아?" * 문자를 보내도 한참동안 연락이 없는 권지용 때문에 속은 까맣게 타들어갔다. 겁이나 전화도 걸지 못하고 손끝만 물어뜯고 있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피아노 근처...

글은 스포가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나름 인스타 갬성을 담아보려고 노력한 사진" 개인적으로의 느낀점은 명작이라곤 할순있지만 기분이 나빠지는 찝찝한 영화 표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한문장으로 줄이라 하면 "깨끗한 물을 지키며 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