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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

아내와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보앗다 빌 어그스트 명감독의 영화 다웠다 한마디로 감동적인 명화였다 한 남자의 운명을 바꾼 기적같은 여행이었다 폴투갈 리스본이 배경이다 인생이 이럴수도 있나? 생각이 들엇다 책방에 들렀다가 우연히 들여다 본 책 한...

밖에 없는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던 순간에 보게 된 영화로 Dry한 감정 보다는 Soft한 감정으로 감상……. 영화속 명대사 "우리가 장소를 떠날 때 우리 스스로의 뭔가를 뒤에 남기고 간다. 우리가 가버린다고 해도 우리는 거기에 머문다 거기에...

속의 명대사를 기억하며..... 독재가 현실이라면 혁명은 의무이다. 삶의 진정한 감독관은 사고이다. 들판은 실제 푸른 것 보다 묘사할 때 더 푸르다. 어차피 우리가 하는 모든것들은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던가? 복종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