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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권력의 횡포를 좌시할 수 없어 ‘64인 지식인 선언’에 서명하였다. 그 바람에 1971년 또 해직되었다. 이후 리영희는 잠시 대학교수가 되기도 하였지만 오래지 않아 거기서도 설 자리를 잃었다. 1989년까지 그에게는 해직과 투옥이 밀물과 썰물처럼...

의 제3장 ‘현대 중국의 이해’ 에서 그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쪽수 표시는 1980년 개정판 기준) <우상과 이성> 은 리영희 전 교수의 대표작으로 1980년대 대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마오쩌둥 사상의 본질은 인간주의이므로 서구식 인권...

속한 사회를 저주했던 어리석은 남자였다. 그것이 오늘 이동호의 눈에 비친 리영희의 모습이다고 비판한다. 이동호는 리영희와의 첫만남을 이렇게 기억한다. "리영희 교수의 글을 처음 만난 건 1970년대 후반이었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통치에 반감...

이익사회)가 적절히 배합된 인간생활형태가 미래의 상일 수 밖에 없겠다. 688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해 임헌영과 리영희 교수가 벌인 날카로운 토론 영원히 끝나지 않는 역사 694 학창시절 고르바초프 인상적 개혁 개방 사회주의 망한 것이 아니다...

인터뷰 ⊙ 원경선 ⊙ 박형규 ⊙ 강만길 ⊙ 최인훈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75)는 남북의 재통합을 위해서는 “남한이 북한보다 훨씬 더 많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아직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리영희 교수는 지난 17일 경향...

출처: 여성시대 I’m so angry I made a sign 리영희는 「한겨레」 98 년 1월 7일자에 쓴 『지역 갈등 '매듭 묶은 자가 풀어야」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호남 차별과 관련하여 뜨거운 불을 토했다. 인간관계의 구조에서 말하자면, 호남 지역감정이란 영남인...

되었고 언론에는 인터뷰 기사도 나왔다. 그 인터뷰(동아일보 1월 9일자） 중에서 그가 돌아가신 리영희 교수를 비판한 것이 재미있었다. 리영희 교수는 ‘우상과 이성’ 등의 저서로 ‘우상’이 된 소위 친북·좌파 지식인의 대표격이다. 그에 대해서...

지금 사진을 보니 우리나라 대학병원에서 입원해계셨더라구요. 저는 명색이 명문대 학사 및 석사까지 마친 엘리트인데 왜 리영희교수님을 몰랐을까. 이건 진짜 아닌듯.ㅠㅜ 제 자신이 부끄러워져서 닉네임을 익명으로 고쳤습니다. 리영희교수님을 여러분은...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리영희 교수의 저서,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1990년대 초에 쓴 그의 평론들을 모아 만든 정치 평론집이다. 이 책은 아홉 가지 테마 속의 짧고 긴 평론들과 리영희 교수에 대한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크게 구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