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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떻게 화해하는가에 따라 그 어른 사람의 현재의 행복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지금 저 아이는 새로 사준 점퍼에다 리쿠사쿠 가방을 매고 마치 학교 교실로 가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생같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집을 나와서 어디론...

500g 5000 엔정도 합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사쿠라나무가 있는 곳에 전망대가 있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리쿠사쿠 뒤의 비니루봉지는 쓰레기 사찰에서 휴식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삶에서 키워나가야 하는것은 무었일까? 웃는 얼굴...

어서 어서 점심시간 벨소리 울리기만을 침 꼴깍이며 기다리던 빡빡머리 철없던 중학교 시절... 봄 소풍때엔 너나 없이 리쿠사쿠 속에 김밥과 삶은계란..그리고 칠성사이다 한병.. 어쩌다 김밥위에 계란 후라이라도 덮어 온 놈이 부러워 몰래 숨어서 먹던...

무르익은 풀섶을 넘어 올 때 "나 여깄어 할무니" 고개 들어 바라다 보이던 선명한 애기원추리 그 꽃이름 6월 원추리 * 리쿠사쿠 : 룩색(rucksack: 배낭)의 소위 왜정시대라는 일제 강점기의 구어체 표현 ---- 그녀 가신지 10년이 흘러 장마시작하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