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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미친놈좀 봤다 싶었는데 막상 무당과 같이 이런 애를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 맨인블랙이랑 외계인을 보는거랑 리플리랑 외계인을 보는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튼 좀 쎄하다 잘 표현을 못하겠네 나는 도와주는 아줌마랑 같이 제단 세우고...

결정을 누가 하라는 게 부분 전술인 거지! 얘 진짜 또라이 아닌가? 모든 잘 된 거는 지가 그린 그림이라는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 환자야! 그럼 팔레스타인 홈 경기 비긴 거와 오만 전 종반과 잔여 시간에 골 넣은 거가 전술이었단 말인가? 심지어 3:1도...

리플리 증후군 환자인 홍명보를 감독으로 앉힌 이유가 뭐냐?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지 않음? 세상 돌아가는 모든 좋은 일은 다 지가 한 짓이라고 믿는 환자 아니냐? 어케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적장이 해 줘 축구 선수 빨이라고 하는데 지만 전술로 이겼다고...

자기 애가 너무 강하네 리플리 증후군인가? 누가 와도 얼룩진 옷을 깨끗하다고 우기네! 오죽해야 해외 전문가도 전략이 없는 경기였다고 하고 상대 감독도 선수들이 뛰어나서 진 거라고 하는데 이상하다. 정신감정을 받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유재환나온다. 궁금궁금 리플리 같던데..

있을까요? 뭔가 요즘 리플리 증후군 영화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