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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며 살아가자. 그게 단 한 명이라도 가득하게 소중하다. 나태주 시인이 그러지 않았나. 들여다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원체 사랑이 넘쳐흐르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주면서 성장한다. _윤수빈(유어셀린),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

이?! 린? 서럽진 않아 뻐꾹뻐꾹 뻐꾸기 울음소리만 어머니 무덤가에 속절없이 들리는 구나 --------- 구름 색시 김 복 수 구름이 간다. 어떤 날은 해 가리고 어떤 날은 달 가리고 어떤 날은 별 가리고 구름은 내 색시 너 따라 가고 싶어 방랑의 배낭 지...

나를 린치하고 인민재판"‥판결 앞두고 억울하다는 유승준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둘러싼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 씨가 오는 7월 판결 선고를 앞두고 또다시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유 씨는 어제(20일) 자신의 SNS에...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화전 대상]구름색시외 -김복수 꽃 샘 김 복 수 봄이 왔다고 이월도 스무날 넘긴 날 아침이면 산비둘기 목청 세우고 장끼는 까투리를 찾아 사랑노래 불러요 새 싹은 새끼손 살며시 꽃눈 안아 가지마다 수즙은 연두색 볼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