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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린킨파크 공연 스탭일하고온거.. 정말 두근두근거리면서 열라길게썼는데..ㅜㅜ.. 실수로 날렸다오.. 아아..젠장.-_- 뭐 이전만은못하겠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쓰겠소.. 오늘 아니 어제 린킨공연 스탭일을 하게되어서 올림픽 공원에 갔습니다...

그날 밤, 대체 잠실 벌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Pt. 1 / Exclusive Interview With Phoenix & Joe 공연을 불과 2시간 앞둔 링킨 파크 멤버들을 공연장 뒤편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만났다. 본디 20분 정도의 시간이 배정되었으나, 내한 일정...

바쁘게 바쁘게 지나가 버린 날들이라면 오늘을 꼽아 넣고 싶다. 설악산 엠티 간다고 거짓말 했다가 뽀록 나고, 린킨파크 공연도 못가게 되었으리라 생각했었지만 가까스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공연 시간의 30분을 늦어 버려서 게스트 피아는 못 보았다...

본 린킨파크 라이브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누가 체스터 목 상태 안좋다고 그랬나요?(누구야?ㅎㅎ) 정말 무쇠인간 무쇠목이였어요~~ 오히려 너무 잘해서 인간적인 면이 없어보였다고 할까? 암튼 당신이 최고야~ 또 제가 좋아하는 곡들은 대부분 해줘서...

오프닝은 다이나믹듀오랑 드렁큰타이거였는데 오프닝때부터 숨 못쉬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입장하고 오프닝까지 한시간넘게 기다려서 사람들이 야유하고 오프닝끝나고 또 한시간가량 기다려서 사람들이 계속 야유했습니다 그런데 공연은 정말 최고...

역시나 너무나 멋지더군여 외국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짧은영어...ㅋㅋ 공연장에 6시쯤 가서.. 3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린킨의 공연을 봤답니다.. 정말 얼마 본것 같지 않은데 한시간 반 좀 안되게 공연을 했어여 넘 아쉽더군여.... 쩝... 글구...

재회 시간이 흘러 저는 독립해서 일을 시작했고, 고향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시지 않은 터라 자주 고향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극장을 함께 가던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갔는데, 끝내준다는 소문이 자자한 로보트 영화였습니다...

근데 이제서야 알았으니...ㅠ.ㅠ 참 요즘엔 시간두 널널하구 할거없었는데...공연 소식좀더일찍 알았다면 꼭 갔을텐데..게임에...잃어버린것 같네염 ~ 에휴 ~ 혹시 카페 횐 님들중 린킨파크 공연 보신분들..후기좀 ... 올려주실수 있을까염? 이번에 신규...

19:30~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명] 린킨파크 내한공연 - A Thousand Suns : World Tour 2011 [공연밴드] Linkin Park (린킨...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 [공연시간] 1시간 34분 (게스트 공연시간 제외) [ Set List ] 1. The Requiem 2. Fa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