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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은 수녀이자 간호사였다. 한국인들도 불가촉으로 여기던 한센병(문둥병) 환자들을 위해 소록도에서 헌신 봉사하였다. 2023.9.29 고향 오스트리아에서 영면에 들다. 신의 가호가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화보]영면에 든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고귀했던 헌신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마가렛 수녀님은 함께 소록도에서 헌신한 동료 마리안느 수녀님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고, 우리 국민들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위해 40여년을 봉사하다가 연로 하시자, 당신들이 쓸모가 없을거라 판단하시고, 2015년 편지 한장을 남기고 마리안느 , 마가렛 두 수녀(간호원)는 본국으로 돌아가서 남은 여생을 보내던 차에, 작은 수녀인 마가렛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것입니다...

부족할 만큼 참 많은 일들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했던 두 사람 오스트리아에서 온 파란눈의 천사 마리안느 와 마가렛 수녀입니다. (김연준 신부) "마리안느 간호사가 1962년 2월 24일에 한국에 오게 되죠. 당시 26세, 25세였으니, 20대 중반이었죠. 아가씨...

더 이상 환자를 돌볼 수 없게 됐다'는 편지를 남기고 조용히 소록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귀국했다. 정부는 마가렛과 마리안느 수녀에게 1972년 국민훈장, 1983년 대통령표창,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여하며 한센인들의 간호와 복지 향상에 헌신한...

출처 : 문재인, 마가렛 수녀 선종 소식에 "헌신의 삶에 깊은 경의" (daum.net) "마가렛 수녀 명복 빌며 투병 중 마리안느 수녀 건강 기원"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지난 2021년 6월23일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통해 ‘마리안느 슈퇴거’, ‘마가렛...

주는 따뜻한 이야기. 1960년대 소록도에 젊은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이 들어온다. 이들은 환자의 썩어가는 살을 맨손으로 만지고 약을 발라주면서 정성을 쏟는다. 나아가 수녀들은 고국에 지원을 요청해 의약품과 치료 시설을 위한 후원금...

마음으로 한센인들을 돌봤다.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수녀가 아니지만 ‘수녀’로 불렸다. 소록도에 온 초창기에 두 사람...수녀님’이라고 부르면서 호칭이 ‘수녀’로 굳어졌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큰 할매’(마리안느),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