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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꼭 한잔 올리겠습니다. 오전에 울산에서 일보고, 오후에 창원에서 일보고, 구수골님과 통화후에 마금산온천에서 하루를 잤습니다. 숙소정해놓고 셋이서 동동주를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중간에 농직연 회원몇분과 전화로 안부도 나누고, 2차를 가서...

평일에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천탕에서 나와 숙소로 올라 매일 아침이면 지기들에 보내는 시조는 ‘북면 온천’으로 엮어 숙소 외관과 엊저녁 상차림 명태구이와 조림 사진을 보냈다. “마금산 신촌리에 온천탕 예닐곱 곳 / 온천수 수온치고...

시시때때로 마금산온천(30분), 부곡온천(50분)을 다니며 피로도 풀고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를 찾아다닌 탓으로 온천에 대한 아쉬움 없이 일상적으로 좋았다. 그런데 용인으로 이사 온 후 온천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인근 목욕탕이야 있지만 온천장 같이...

전 몸조심하면서 즐거이 생활하려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셔여~~~팬여러분들~~~ 여행에 여독을 풀기 위해서 마금산 온천으로 향했네여... 저녁먹고 숙소로 가기전 족탕이 있더군요.. 뜨끈히 지지고 싶었지만 숙소에서 맘편히 지지려고 구경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