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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를 통해 전통적 현모양처 여성상을 비판한다. 단순히 거기서 그쳤다면 납작하고 게으른 이야기가 되었을테지만 결말에서 마녀/성녀의 의미전복을 통해 두사람이 이분법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인간'으로 묘사되는 점에서 여성학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그 박사 동생이 아니야 엄마 괜찮아 라고 한게 마지막에 나타난 여자애한테 한 말이지?? 걔도 김다미처럼 만들어진 애야??

세계 묘사에 중점을 두며, 서사는 마녀를 패퇴시키는 아이들의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소년이 쥐로 변하였고 되돌아올 수 없다...생각하지 않으면, 쥐로 변한 소년이 곧 세상을 떠나리라는 결말의 미세한 정보를 주의하지 않다면, 이야기는 단순히 마녀를...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의 결말 역시 원작의 어둡고 음산한 여운 대신,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감정선이 남아 있었지만, 영화는 할머니와 소년이 마녀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희망적으로 이야기를 끝맺으며 전체적인 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