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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워낙 깔끔을 떠는 동물이라 이것 저것 챙길것도 많고.. 처음엔 그냥 고양이 화장실에 모래를 채우고 그 모래가 자꾸 밖으로 튀어나오는걸 방지하고자 하우징을 만들 생각이었는데.. 만들다 보니..점점... 건축...

본 마눌 뒤집어지며 맛이 갔으니 이 노릇을 어찌 해얄지.... 하여 고양이가 비얌을 잡는단 소리에 민속오일장에서 긴급히 새끼 고양이를 거금 일만냥을 주고 정성껏 키우니 이 늠이 밥값을 한다며 올 여름 부터 사냥을했다 하면 현관앞으로 메뚜기,잠자리...

여자는 고양이 같은 사랑을 한다. 오전내내 집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을려니...역마살이 낀 나로선 심심허기도 하고 왠지 이죤...이 좋은 가을날 집구석에서만 쳐박혀 이삔 마눌 궁디만 쳐다보는것도 한두시간이지 아죠 미친 당께롬~ 안절 부절 염빙을...

마눌이 연말에 갑자기 선물로 사주겠다고 시작한 고양이 이야기입니다. 친칠라 여아를 한 마리 분양받아 왔는데.. 집에 와보니 너무 어려서 혼자 두기는 영 맘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튼튼해보이는 것도 아니고 해서.. 여러가지 경험 끝에 현재 친칠라 외에...

가끔은 바둑을 즐기기에 "아이들 없으니 바둑이나 한판 두세요" 아무말 없이 컴에 앉아서 바둑을 두던 사람 갑자기 목청껏 마눌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가보니 "컴에 왠 개가 이리두 돌아다녀?" "엥? 먼 개 고양이자너요" "암튼 고양이든 개는 언능...

새끼고양이 분양해요 7월말에 분양할거구요.(젖떼고) 저희식구한테 하악질 한번도 안한 똥꼬의 새끼들이예요 분양이유는 마눌님 무서워서요^^아들 뒤치닥거리도 힘들다구요 중성화해주실분만 연락주세요.안해준 일인으로 발정기때 너무 시끄러워 그만...

그 마눌 심정은? 또 목사 한다는 그 아들은? 이런 이런 나잇살 먹고 별 야글 다.ㅎ 여긴 말많고 탈많은 양평 건희땅 근처. 십여 분 거리 되려나? 뉴스 보다가 바라 보다 뉴스 보다가 바라 보고... 암튼 노욕도 문제고 쩐도 문제고. 날개 달린걸 좋아 하는...

어느분께서 말씀하셨는데 기억이 아물아물거리네요 이쁜 냥이 분양해달라고 어미가 싫다고 팽개친 고양이 애기들 두마리 암수 각 그도만 마눌님정성으로 분유먹여 잘키우고있답니다 사람도 잘따르고 헌데 한동안 집을비워야하는 사연땜시 급 분양해야할...

기다리다 분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시킨다는 가슴아픈 사실을 아시나요? ㅠㅠㅠ /어제 8일 수욜 쫑아일기/ 코로나접종후 생선구이...보리굴비를 맛있게 먹고있었어요 우연히 밖을보는데 고양이한마리가 ? 헉!!! 식당에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내가 잘못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