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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연기암 마니차(윤장대). 불자들이 손에 잡고 돌리는 것은 마니륜. 불교에서 손잡이가 달린 원통 모양의 법구로 겉에 경전을 새기거나 원통 안에 경전을 적은 종이를 넣으며, 주로 티베트 불교에서 많이 사용한다. 글을 읽지 못하는 신도들을 위한...

설레임으로 사부작 사부작 편안한 길따라 물소리따라 오르고 오르면서 도착한"연기암" 감탄였고 문수보살상 인사만하고 저기 마니차 "옴 마니 반메 훔" 3번 돌리면서 소원 성취 기도로 건강.행복 기원도 해보고 멀리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아...

종을 매달아 뒀습니다. 하나하나 돌리도록 돼 있고요, 어느 분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차례로 돌리며 지나갔어요. 티벳의 마니차 돌리듯 말이지요. 모두 품고 있는 발원이며 서원이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위 세 분, 이번 순례의 베스트 가족이라 이름붙여...

는 말이 있듯이 더 늦기전에 어디든 떠나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끝) 중전을 떠나기전날 밤 다시찾은 고궁의 대불사, 마니차의 휘황찬란한 야경 저녁만찬을 즐긴 후 바이주를 잔뜩 마시고 불콰해진 얼굴로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넓은 광장에서 흥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