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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로에 있는 재즈바 환희에 간다. 마담 희는 나를 놓아준 황옥이 미와의 의심을 피하고자 스스로 총상을 입혔다고 한다...들어오는 미와의 어깨를 검으로 베고 그곳을 빠져나간다. 10. 감꽃 향기 날리며 그날 새벽 경성의 모든 경찰 병력이 혜수의 집...

이 혜수의 집에서 김상욱은 윤익중과 김 동순을 만났다. 만주 길림성에 있는 무장 항일단체인 군정서에서 김동순이 비밀리에 서울로 왔기 때문이었다. 김동순은 서울에 온 목적을 설명했다. “3.1운동 이후 많은 젊은이들이 일제와 싸우겠다고 만주로 와서...

생각하면 ... 혜수 자네가 했나?" 선생님은 눈을 크게 뜨고는 지혜씨 를 바라보셧다~! 민수는 조금 조급한 표정으로 "아... 아닙니다 ~! 제가 ... 청혼 했습니다 ~! 제 .. 제가요 ~! 하하하~~~!;;;" 선생님은 고개를 갸웃 하시더니 " 허허 ~~ 이거 재밌어...

우리집이 대학교때문에 엄청고생을했거든... 그래서 나까지 도시쪽에 나간답시고.. 1년에 650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지금 쓸수도 없을뿐더러.. 부모님의 반대까지...뭐 부모님의 반대는 거이 풀었었지만.. 돈애기를 듣고는..금방 달라지더라고... 하지만 나...

동안 집 나가 있는동안 단 이틀간만 혼자서 산행 했던것 같다... 왜?는요~ ^^ 좋은분들이 자주 면회를 오셔 동반 산행을 했기...치것지 뭐~^&^ 잠을 자려 눈감으면 떠오르는 씨방의 모습~ 한번은 전도연,김 혜수가 꿈속에서 웃어 주더라니..근데 그 꿈을...

동안 집 나가 있는동안 단 이틀간만 혼자서 산행 했던것 같다... 왜? ^^ 좋은 사람들과 자주 산행을 했기 때문이리... 디카 작동...잠을 자려 눈감으면 떠오르는 씨방의 모습~ 한번은 전도연,김 혜수가 꿈속에서 웃어 주더라니..근데 그 꿈을 팔아 버렸다...

함께 집을 비우시는 일은 흔치 않지만 이번 아빠의 출장은 좀 길어질 것 같다며 엄마도 함께 하시게 되었다. 그로인해 집안일은 방학 중인 내 몫이 되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오빠에게 꼬박 밥을 챙겨 먹여 보내라는 엄마의 말씀에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앞마당 같은 길, 청산도 슬로길은 마을사람들이 다른 동네로 가기위해 걷던 지름길, 아마 이곳 비렁길도 아주 옛날, 동네를 이어...버스도 들어와 있고, 이섬의 버스와 택시도 보인다. 혜수언니가 지도를 보면서 오늘 일정을 얘기한다. 문제는 이곳이...

앞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동그랗게 둘러앉아 자기소개도 했어요~ 일단 모닥불이 너무 오랜만이라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 예수님과 제자들이 모여 모닥불 앞에서 말씀을 나누셨을때 제자들은 얼마나 좋았을까요~~(나두 울 예수님 얼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