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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손위 동서와 헤엄을 치는데 얼음이 얼어 있는 곳도 있었다. 수건이 없어서 수건을 가지러 어디로 갔는데 나무에 줄이 쳐 있고 수건이 걸려 있는데 내 수건이 아니었고 아래에는 마대자루가(포대) 있었다. 음 6.19. 손위동서는 플 모름니다

없더라는.. 뭐 몸에 살도 찐 탓도 있었고 아무튼 아무도 수영복 안 입는데 나만 입을 수 없었고 수영복은 안에 입고 위에 마대포대 같은 긴 남표니 와이셔츠를 입었더니 그럴싸 합니다. 물론 밑에는 반바지를 입었지요. 맨 처음에 시댁에 아가를 업고...

혹시나 필요하신분께 중도 마대 무료 드립니다. 약 3000장정도입니다. 딱한번 배추 시래기 담았던 포대인데... 묶는 끈은 하나도 없습니다. 중간중간 터진것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한포대에 약 50개씩 들어있습니다. 겉은 빛바래서 약하지만 속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