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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 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 가네 지는 해에 실려 보낸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

눈여겨 보지 않았던 정슬이라는 가수였고 그가 소화한 노래는 "인생"이라는 노래였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요즘은 노래가 넘쳐나니 무심코 지나칠 수도...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 가네 지는 해에 실려 보낸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사랑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구비 구비 살아 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 해에 실려 보낸 내 사랑아 아침이면... ..............................묻어 버린 내 청춘...

마음 감추려 화려함으로 나를 치장했지 겨울에 문턱에 들어선 지금에 계절 창밖 내다보니 울컥한 내 마음 어느세 내 입에서는 다시 가라하면 인생노래 읇조린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굽이굽이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초겨울 시제로 나는 이렇게....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 밭길 서러운 내 인생 -- 이하 반복 --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못가네 지는 해에 실려 버린 내 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래 민들래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청춘이여...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나 이부분만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날려고 그러지 언니?? 나 미쳤나?? 아침부터 내 안에 있는 것들이 울컥 쏟아질라 그래...

시장통에 있는 차 한잔 하고 밤새 지옥 같은 운명 이였다는 그 모습이 잠이 안온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인생 (이것이 인생이다) 노래방 가면 함께 불러야 할것 같다 내 손을 잡으며 나를 아는 친구가 있어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