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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옷. ㅁ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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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맛깔스럽다'와 '맞갖다'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마음에 맞갖지 않은 일자리라서 거절했다’와 같이 써요. 유의어로는 ‘달갑다’ ‘마뜩하다’ 등이 있어요. ‘맛갓다’ ‘맛같다’ ‘맞같다’는 틀리는 표현입니다. 반대말은 ‘맞갖잖다’로 ‘마음이나 입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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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뜩하다 2021.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뜩하다*/차꽃 멀리 두 마리 개 짖는 소리 옆집 배고픈 송아지 한 마리 감나무의 까치 서너 마리 마당에 주룩주룩 비 괜찮다 적당하다 배고픔도 적당하다 보고픔도 적당하다 혼자라는 쓸쓸도 적당하다 모든게 차분히 마뜩하고 마뜩하다. *마뜩하다: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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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의 내 안의 하드록이 시의 꽃이 되는 순간들 ----이향이의 시세계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으로 피어나는 순간들의 기록이다. “사막”과 같은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별빛과 뚝향나무 향기”로 가득한 순간들 말이다. 그 주인공은 물론 이향이 시인이다. 그 뜨겁고 치열한 내면을 따듯하고 차분한 시의 꽃으로 피워낸 솜씨가 오롯하고 마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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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이 시집, [꽃도 무거우면 짐이 되는가} 출간 202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주인공은 물론 이향이 시인이다. 그 뜨겁고 치열한 내면을 따듯하고 차분한 시의 꽃으로 피워낸 솜씨가 오롯하고 마뜩하다. 이향이 시인은 사랑의 시인이라 명명해도 좋을 만큼 사랑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빈도 높게 보여준다. 사랑에는 종교적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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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 우리말 모음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게 된옷. (ㅁ)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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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금정면향우회의 외침, 서울을 진동했다...비상이 걸려버린 한마음체육대회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처럼 큰 힘을 지닌 감(甘)이라는 것이다. 또 감(甘)자는 ‘달다. 맛좋다의 단맛 외에 기껍다. 기쁘다. 낙락하다. 달갑다. 마뜩하다. 만족하다. 반갑다. 뿌듯하다. 유감없다. 유쾌하다. 재미있다. 좋다. 즐겁다. 쾌하다. 탐탁하다. 통쾌하다.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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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귓속은 겨울 / 남궁선 *2011년 <시작> 신인상 당선작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얻는다는 역설적 깨달음, 속박당하는 삶에서의 일탈 욕구와 같은 관념적 내용에 맞춤으로 어울리는 형상을 찾아내는 솜씨가 마뜩하다. 이번 신인상 공모에도 경향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셨다. 시를 향한 열정과 시작 신인상에 대한 사랑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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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시인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분히 목청을 다듬고 있다 쉬이 젖는 내가, 나를 간파한 비만큼 흥건하다 비나리/이 령 먹물 같은 밤, 어둠이 호흡인 듯 마뜩하다 피고 지는 꽃, 개맹이 선연한 밤하늘 별무리 진다 하루치의 그늘을 거두기 위해 별들은 자랑거리다 잠잠하다, 구름이...